오늘 마주친 한 구절

  • 거대한 전환

    "  스미스가 보기에 사회 안에 경제 영역이라는 것이 독자적으로 존재하며 그것을 근원으로 삼아 도덕 법칙과 정치적 의무를 도출할 수 있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그가 말하는 개인의 자기 이익이라는 것의 결과 또한 본질적으로 타인들에게도 혜택이 될 일들을 우리가 하게 재촉하게 하..”

    등록일 : 2018.06.02

  • 『거대한 전환』

    "금본위제에 대한 믿음은 그 시대의 시낭이었다. 은행이 발행한 지폐가 가치를 자는 것은 금을 대표하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한결같이 똑같았다. 금이 가치를 갖는 이유는 사회주의자들이 주장하듯이 거기에 투하된 노동을 대효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정통 경제학 교리가 주장하듯이 유용하고 희소하기 때..”

    등록일 : 2017.12.02

  • 『거대한 전환』

    "국가 재정과 군비 지출, 해외무역과 원자재 공급, 독립과 주권 모두가 이제는 신용과 통화에 의해 결정되는 함수가 되었다. 19세기의 마지막 25년간은 세계 시장의 원자재 가격이 유럽 대륙의 수백만 명의 농민들 삶에서 핵심적인 중요성을 갖는 현실이었다. 전 세계 사업가들은 모두 매일 같이..”

    등록일 : 2017.11.18

  • 『자본론』

    "자유로운 노동자라 함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그들 자신은 노예, 농노 등과는 달리 생산수단의 일부가 아니라는 의미와, 자영농민 등과는 달리 자기 자신의 생산수단을 가지지도 않으며 따라서 생산수단으로부터 분리되고 자유롭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감상 | 자유로운 ..”

    등록일 : 2017.07.15